[신상품] 다이소 '식물원'
피부 유형별 맞춤 관리 가능한 화장품 20여종 준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화장품 브랜드 '식물원'을 새로 선보인다. 다이소 본사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에서 만든 자연주의 브랜드 식물원은 '알로에 프레시 수딩 라인' '병풀 클리어 라인' '감귤 비타 라인' '허브트리 옴므 라인'으로 짜였다. 피부 유형별 맞춤 관리를 할 수 있게 기획한 식물원의 품목 수는 20여종이다.
알로에 프레시 수딩 라인은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알로에 베라 잎 추출물이 들어있어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다. 수딩 젤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할 수 있고, 수딩 마스크 시트는 고농축 앰플을 담았다. 수딩 미스트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달아오른 얼굴뿐 아니라 몸통, 머리끝 등에 뿌리는 제품이다.
병풀 추출물이 들어있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병풀 클리어 라인 가운데 폼 클렌저와 클렌징 워터는 화장 잔여물이나 모공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300㎖ 대용량 토너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아 매일 사용하기 알맞다.
감귤 비타 라인은 제주 감귤 추출물이 생기 있는 피부를 가꾸도록 도와준다. 토너는 감귤 추출물과 비타민 시(C) 성분이 함유된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투명하고 밝은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톤업 선크림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남녀 공용으로 쓰기 제격이다.
허브 추출물을 담아 유분이 많은 피부 관리에 적당한 허브트리 옴므 라인 가운데 스킨은 피부 유분 정돈을 돕는다. 에멀전은 가벼운 제형으로 산뜻한 수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쉐이빙&폼 클렌저는 면도부터 세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쪽은 "사람마다 피부 유형이 달라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다이소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