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 게임·제약 전문가 이관호 파트너 영입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PKF서현회계법인은 감사 품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강화을 위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제약 바이오 전문가 이관호 파트너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관호 신임 파트너는 빅4 회계법인인 삼일PwC회계법인에 입사해 22년 간 게임 엔터테인먼트, 제약 바이오 및 제조업 부문에서 회계감사 및 컨설팅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이관호 파트너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엔터 부문과 제약, 바이오, 화장품 등 화학 부문에서 회계감사, 국제회계기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자문업무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지난 2007년부터 1년 동안 일본 도쿄 오피스에서 파견근무를 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아 많은 일본계 기업의 외부감사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관호 파트너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하이브, SM, JYP, YG 등이 K-Pop 시장을 성장시키는 미래 선도 산업이며 화학 부문은 제2의 도약기를 맞은 신 성장산업"이라며 "이 분야에 대한 PKF서현회계법인만의 차별화된 회계감사와 자문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중형회계법인 중 거의 유일하게 원펌(One Fim)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뛰어난 감사품질 유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관호 파트너 영입을 통해 게임엔터 및 제약바이오 부문 회계감사서비스가 한층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현회계법인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며 Big5의 규모와 서비스를 갖추기 위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