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브자리와 협업 마케팅 전개
2022-07-12 김종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을 대표하는 이슬방울을 모티브(작품을 표현하는 동기가 된 것)로 한 냉감 접촉 소재 쿠션을 이브자리와 협업해 만들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쪽에 따르면, 이슬방울 냉감쿠션은 오는 14일부터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전국 이브자리 9개 직영점 및 (이브자리) 온라인 채널을 통해 600개 한정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참이슬과 이브자리의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에서 출발했다는게 하이트진로 쪽의 설명이다. 아이유는 지금까지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고 작년부턴 이브자리의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아이유가 귀금속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모델로 활약하자 (제이에스티나와 협업해)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를 한정판으로 만들어 판매했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이슬방울 캐릭터를 활용해 이브자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