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 개최
고객·주주·협력사·지역사회 대표들과 상생경영 선포
2022-07-18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손태승 회장과 자회사 CEO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해관계자 상생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은 기업활동 전반에서 이해관계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선포식에는 고객 대표로 홍종식 우리은행 명사클럽 회장, 주주 대표로 김영호 IMM PE 대표이사, 지역사회 대표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협력사 대표로 안성찬 HRM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하반기 중에 전사적 TFT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태승 회장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그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해 신뢰, 투명, 책임, 협력, 공감의 문화를 확산해 '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그룹의 ESG 비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