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트래블, 펜션 예약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관(쿠팡 트래블)에서 펜션 상품 6000개를 대상으로 하루 전 취소 시 100% 환불 보장 정책을 실시한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기존 타 여행사의 경우 취소 불가 숙박 상품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급작스러운 여행 일정 변경으로 예약을 취소할 시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 쿠팡 트래블의 100% 환불 보장 상품은 기존의 경쟁력 있는 가격 그대로 위약금에 대한 부담 없이 유사시 유동적인 여행 스케쥴 조정이 가능하다.

쿠팡 트래블의 환불 보장 상품은 쿠팡에서 해당 펜션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도 안전하게 판매 예정 금액을 보장한다. 고객이 하루 전 급작스럽게 상품을 취소하는 경우에도 판매자는 쿠팡 트래블로부터 해당 금액을 100%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 환불 보장 상품은 쿠팡 트래블에서 판매 중인 펜션 숙박 상품 총 6000개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판매 페이지에 하루 전 100% 환불이라는 별도의 태그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