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서울 중구에 '디지털개발센터' 개소
2022-08-03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BNK경남은행이 디지털뱅크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 중구 내 위치한 부영빌딩에서 '디지털개발센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개발센터는 수도권 우수 IT개발 인력 수급을 비롯해 전문가 교류 및 강남, 판교 등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 등 IT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경남은행은 디지털개발센터 개소가 디지털서비스 역량 강화 및 디지털뱅크 전환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디지털개발센터 개소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면서 "금융권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고객과 함께 성장·발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