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내년 2월까지 '메가박스카드 이벤트' 실시
2022-08-24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광주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메가박스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 메가박스와 △온-오프라인 영업망 연계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메가박스 전용 카드(PLCC)를 출시했다.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광주은행 모바일웹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카드를 신규하는 고객에게 연회비 무료 혜택 △메가박스 신용카드로 3만4000원 이상 이용 시 메가박스 2인 패키지(영화관람권 2매, 러브콤보 1세트) △메가박스 체크카드로 1만2000원 이상 이용 시 1인 영화관람권 제공 등이 있다.
이벤트 기간 직전 2개월 동안 메가박스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카드를 이용하면 메가박스 2인 패키지 또는 1인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카드는 전월 실적 상관없이 월 1회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3000원 현장 할인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핫트렌드, 인터넷쇼핑, 편의점, 패스트푸드,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등에서 최고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는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 및 모바일웹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사업부 관계자는 "금융과 영화 산업 간 융합을 통해 각 분야의 역량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카드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면서 "앞으로 데이터 융합 및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광주은행만의 특색있는 디지털금융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