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한항공·현대건설·두산

2022-08-29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증권은 대한항공, 현대건설, 두산 등을 8월 다섯째 주(8월29일~9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대해선 "글로벌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에 따른 여객 매출 회복이 투자 포인트"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에 대해선 "하반기 해외 SOC, 원전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두산에 대해선 "자회사 성장 모멘텀에 따른 주가 상승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미약품에 대해선 "실적 호조 및 하반기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허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LG전자에 대해선 "전장 부문 턴어라운드와 낙폭 과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에 대해선 "태양광 사업 턴어라운드와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고려아연에 대해선 "신성장 사업 매출 확대 및 미국 IRA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LG화학에 대해 "전기차 소재 가치 저평가가 매력"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에 대해선 "제네시스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과 미국 전기차 M/S증가 모멘텀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기아에 대해선 "판매 믹스 향상과 전기차 수익성 상승을 통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