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미국 NFL 결승전서 '4xe' TV광고 공개···브랜드 캠페인 전개
2023-02-13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프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결승전에서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4xe' 모델의 광고를 선보이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프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알리기 위함이다. 이를위해 지프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과정을 담았다.
NFL 결승전 광고의 주인공은 '랭글러 4xe'와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4xe'다. 자연 속에서 조용히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정숙함을 강조했다. 동물들은 광고의 배경음악인 '일렉트릭 부기'에 맞춰 춤을 춘다.
지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마샤 그리피스, 레게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섀기(Shaggy), 신진 레게 아티스트 앰버 리(Amber Lee), 자밀라 팔락(Jamila Falak), 모얀(Moyann)과 2023년 버전의 ‘일렉트릭 부기’를 제작했다. 지프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 Tok)’을 통해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