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풀스텐 스파 비데 출시···"위생·세정 기능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SK매직은 위생·세정 기능을 강화한 '풀스텐 스파 비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노즐이 아닌 오염·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세척해 사용 후 오염될 틈 없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노즐 상태를 유지한다. 노즐세척 버튼이 있어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든 추가 세척도 가능하다.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3가지로 세분화했다. 시원하고 강력한 물살을 분사하는 세정 모드는 물론 여성 사용자를 위한 저자극 비데 모드를 제공한다. 편안한 홈스파처럼 미스트 형태의 부드러운 물살을 분사하는 와이드좌욕 모드가 추가됐다.

필터는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원터치 정수 필터를 채용했다. 노후 배관에서 발생하는 녹물을 비롯해 미세 플라스틱 등 이물질 걱정 없이 항상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위생과 세정 기능을 강화했다"며 "회수된 정수기 필터에서 발생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에코 제품"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객의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