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외식 물가 잡기'···최대 20% 할인 판매

8월2일까지 15개 점포 식자재 매장서 진행

2023-07-23     김혜지 기자
지난

[서울파이낸스 김혜지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가운데 식자재 매장을 둔 15개 점포에서 8월 2일까지 외식 물가 잡기(식자재 120 프로젝트) 두 번째 행사를 열어 농축수산·가공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지난 20일 외식 물가 잡기 2차 행사가 시작된 하나로마트는 수원·고양·성남·울산·양재·창동·삼송·광주·목포·청주·김해·양주·달성·대전·동탄점이다. 하나로마트 쪽은 "식자재 120 프로젝트로 외식업계 식재료 원가 부담 최소화는 물론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행사 기간 15개 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한 상품 가격은 양파(15㎏) 2만4900원, 양배추(3개) 8200원, 꺽은 새송이 버섯(2㎏) 5800원(행사카드), 감자(10㎏) 2만3800원(행사카드), 무(9~12개) 1만5900원(행사카드), 대파(5단) 1만1400원(행사카드), 냉장 한우 등심(100g) 5980원(행사카드), 절단 꽃게(2ℓ) 5980원(행사카드), 해표 순창 궁 양념 쌈장(14㎏) 2만9800원, 해표 국수 소면(3㎏) 7480원, 이금기 팬더 굴 소스 스파우트 팩(2㎏) 1만480원, 트리오(4.08ℓ) 7900원, 리오퐁 그린 주방세제(12.5ℓ) 7900원 리오 락스(13㎏) 6300원이다. 무와 대파 행사는 27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