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최대 연 0.4%p 인상

1년만기 기준 4.5% 금리 적용

2023-08-07     김현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주요 정기예금상품 금리를 최대 0.4%p(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신금리 인상 대상 상품은 '정기예금'과 '회전식정기예금'이다.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기존보다 0.4%p 올라 6개월 만기 기준 연 4.4% 금리가 적용된다.

회전식정기예금 상품은 1년 만기 기준 연 4.5% 금리를 적용, 기존보다 0.2%p 상승했다. 회전식정기예금의 경우 만기는 36개월이지만 12개월만 예금 기간을 유지해도 연 4.5%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은 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B톡톡플러스' 또는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의 경우 가입금액 한도는 없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고객 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 혜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