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9월 분양 예정

2023-08-17     오세정 기자
안양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GS건설은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 또 인근에는 화창초,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을 갖췄고, 안양시립 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광명역 부근에 들어선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중앙대병원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안양1번가, 댕리단길, 안양중앙시장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예정됐고,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계획됐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며, 전용면적 85㎡ 이하로만 공급되어 6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뽑아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시에 거주할 경우 안양시 우선공급 자격을 얻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마련될 예정이고,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