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추석 선물 특선 기획전 개최⋯최대 60% 할인

2023-09-12     나민수 기자
컬리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추석을 맞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하는 '2023추석 선물 특선'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컬리는 이번 기획전을 위해 식품과 주방, 뷰티 등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150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뿔(PPUL) 1++ 한우 프리미엄 마음 세트는 14% 할인가에, 제주 생물 갈치는 특대 기준 25%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홍시과일주, 명작 복분자주 등 전통주는 최대 30% 할인한다. 명절 선물로 제격인 설화수, 시슬리, 라메르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도 풍성한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는 카테고리 데이 특가전을 개최한다. 12일에는 효도용 가전, 고급 주방용품 등을 선보이는 리빙 데이를, 13일부터 15일까지는 헬스, 뷰티, 신선 및 정육 상품군을 집중 선보이는 특가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해당 카테고리 데이에는 추가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은 선물 특가를 운영한다. 건강기능식품, 축산, 과일, 수산, 뷰티 등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선물용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인다. 오전 11시에 오픈해 24시간 동안 특가에 판매한다.

선물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11일부터 26일까지 오후 8시 30분 총 11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20일 랑콤 제니피끄 세럼, 22일 진실된손맛의 명절 상차림 세트, 26일에는 정관장의 에브라타임 밸런스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11일 공식 출시된 컬리상품권도 판매한다. 컬리상품권은 구매한 상품권 금액을 컬리캐시로 충전하는 온라인 교환권이다. 선물하기도 가능해 상품 선정이 어려운 분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컬리는 이번 추석 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예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예약 배송은 18일부터 23일 사이 주문하면 구매일자 기준으로 5일 뒤에 상품을 받는 서비스다. 오후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바로 받을 수 있는 컬리 샛별배송은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컬리 관계자는 "추석 선물로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리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잘 살린 알찬 혜택의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컬리 샛별배송을 통해 추석 당일인 29일 아침에도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