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프라이빗에쿼티, 김유진·유헌석 부사장 승진

2023-12-08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김유진 오퍼레이션즈본부장과 유헌석 IMM PE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8일 밝혔다.

IMM PE의 첫 여성 파트너가 된 김유진 부사장은 지난 2009년 입사 후 할리스커피 매각에 이어 에이블씨엔씨, 한샘 등 기업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내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8월 한샘 신임 대표로 선임된 후 기업을 흑자 전환시킨 점도 인정 받았다.

유헌석 부사장은 에어퍼스트 소수지분 매각과 투자 원금 회수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부사장으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