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 부사장 승진
2023-12-20 신민호 기자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현대카드는 배경화(51)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부사장은 지난 2017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데이터사이언스실장, AI사업1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2년 디지털부문 대표에 올랐다. AI(인공지능)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통해 현대카드의 테크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 부사장은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해 현대카드의 연체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