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5주간 30년국채선물 모의시장 운영
2024-01-16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월19일 예정된 30년국채선물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모의시장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의시장은 이달 17일부터 2월16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테스트 대상은 30년국채선물 신규상장 예정종목인 결제월물 2종목과 스프레드선물 1종목 등이다.
시장개설 전 실제상황과 동일한 환경하에서 단계별로 제도 및 시스템을 점검 예정이며, 상품명세, 매매·청산결제시스템 안정화, 시장운영 실무, 시장조치의 즉시성 점검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모의시장을 운영한 이후 오는 2월 19일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