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모의강도 대처훈련 실시

2008-08-20     안보람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ggarggar@seoulfn.com> 경남은행은 20일 '2008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모의강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모의 강도 대처훈련을 실시한 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날 모의훈련은 경남은행 본점 영업점에서 실시됐으며, 흉기를 들고 은행에 침입한 무장강도로부터 고객의 자산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2명의 무장강도 침입’이란 가상시나리오를 설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위기상황 발생시 신고에서부터 진압에 이르는 일련의 대처요령을 습득했다.
 
특히, 은행방문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것을 원칙하에 직원 개개인에게 임무를 분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예방법도 익혔다.
 
경남은행 안전관리실 박덕운 실장은 “고객의 자산을 노린 강력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민하게 대처하고자 모의강도 대처훈련을 실시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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