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개장 전 주요공시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8일 장 마감 후 13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한화오션은 '필리조선소 인수 추진' 언론 보도에 대해 해외사업 관련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SK스퀘어는 자회사인 11번가 매각과 관련해 재무적 투자자(FI)가 동반매도요구권으로 추진중인 사항이며, 매각금액, 조건 등은 현재 정해진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롯데쇼핑은 주당 3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074억2843만2000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롯데쇼핑은 또 지난해 매출액이 1조4558억5388만원으로 전년대비 5.9%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084억473만2000원으로 31.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9억2676만9000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주요 사업부 실적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당기순이익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일동홀딩스는 주당 100원씩 총 11억2920만9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동국홀딩스는 주당 600원씩 총 186억6092만580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조일알미늄은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7.2% 감소한 4657억8386만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84억7286만5000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억3430만6000원으로 적자전환했다.

E1은 국제 LPG가격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2% 감소한 7조8277억3706만7000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6.6% 줄어든 931억6934만4000원, 당기순이익은 52.6% 늘어난 2158억5951만8000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헷지용 LPG파생상품 이익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늘었다.

디아이동일은 매출은 전년대비 16.5% 감소한 7631억2962만3000원, 영업이익은 85.9% 감소한 63억453만8000원, 당기순이익은 89.6% 줄어든 59억9997만6000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섬유경기 하락, LME 가격하락,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 부진 등으로 매출과 수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SK디앤디는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622원씩 총 88억7606만5600원의 현금배당을 한다고 결의했다. SK디앤디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400원, 우선주 400원을 배당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
HLB파나진은 주가 상승으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로 파생상품 거래손실을 인식했다고 공시했다. 기신고분을 제외한 손실누계잔액은 87억9361만4200원이다. 손실은 회계상의 손익으로 발생 손실이 실제로 현실화되거나 회사의 현금유출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해성티피씨는 변경예정 최대주주인 그린월드를 대상으로 보통주 109만9908주를 주당 1만910원에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운영자금 59억9999만8140원, 타법인증권취득자금 59억9999만8140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에코바이오는 제6회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최대주주가 송효순외 2인에서 토탈노즐외 2인으로 바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