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제 탁구대회 WTT 챔피언스 후원

내달 27~31일 인천에서 대회 개최

2024-02-15     김현경 기자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월드 테이블 테니스(WTT)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하고 대회 공식명칭을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다음달 27~31일 열린다. 전세계 최정상 남녀 탁구선수 64명이 상금 30만달러,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000포인트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후원기관으로서 탁구 종목의 발전과 올해 7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탁구 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는 스포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