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신한은행 '쏠트래블카드 굿즈·여행경비 지원'

뉴진스 한정판 메시지 카드 제공

2024-04-16     김현경 기자
정상혁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 50만장 돌파 기념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 2개월여 만에 50만장이 발급됐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환전잔액을 10만원 이상(원화환산)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한 SOL뱅크의 이벤트 배너 응모하기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광고모델 뉴진스 굿즈와 일본 최대 연휴 골든위크 등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인 경품 내용은 △뉴진스 한정판 메시지 카드 1만장 △마이신한포인트 여행경비 지원(500만포인트 1명, 300만포인트 2명, 10만포인트 200명)이며 오는 6월 15일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본점에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50만장 돌파를 기념해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50만번째 카드 발급고객과 축하 세레모니도 진행했다.

50만번째 고객에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왕복항공권과 미국메이저리그(MLB)관람권 금액 상당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했다.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미화달러 연 2.0%, 유로 연 1.5%)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이다.

또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 등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에 더해 △일본 3대 편의점 5%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미국 스타벅스 5% 등 국가별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연회비 없이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시 2개월 만에 50만좌를 넘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열풍에 대해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 SOL뱅크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발급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