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통의 장' 삼표그룹, 비즈니스 센터 오픈

대형 교육장 포함 4개 회의룸 구성···직원 위한 라운지도 마련

2024-04-17     오세정 기자
삼표그룹,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표그룹은 최근 본사가 위치한 광화문 소재 이마빌딩 6층에 삼표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삼표인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만들어진 비즈니스 센터는 30석 규모의 대형 교육장(러닝센터)을 포함해 총 4개의 회의룸으로 구성됐다. 교육장은 빔프로젝터, 마이크 등 강의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이동식 모니터까지 갖췄다. 

삼표그룹은 비즈니스 센터를 통해 그룹 및 계열사(사업장) 교육, 회의,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마땅한 회의 장소가 없어 외부 교육장을 빌려 오고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높은 접근성으로 다양한 교육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비즈니스 센터 로비에는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커피 머신기를 비롯해 음료 자판기가 설치된 라운지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또 업무나 회의에 필요한 스캔 및 프린트가 가능한 복합기도 갖춰 비즈니스 목적과 사용의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비즈니스 센터가 삼표인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