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 예술체험행사 등
[서울파이낸스 (경남) 조하연 기자] 김해문화재단 웰컴레지던시가 내달 8일에 열리는 '장유1동 수변축제'와 연계, 지역민과 함께하는 예술체험행사 '토덕토덕 in 웰컴레지던시'를 웰컴레지던시&예술창작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점 시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웰컴레지던시와 예술창작소 시설을 소개하고, '토더기와 두근두근 세계여행'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 컬러드로잉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 굿즈 경품 추첨과 미니 폴라로이드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웰컴레지던시 송성진 총괄PM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로 하여금 예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전시도 무료관람 가능하다.
◇산청군 3일부터 신청사 업무 시작
경남 산청군 산청읍은 오는 6월 3일부터 신청사(산청읍 산엔청로 35)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청사는 1층 민원실 및 사무실, 2층 다목적회의실 및 평생학습실 3층 대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산청읍은 직원들과 함께 쾌적한 청사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기상기후사진전 마련
부산시설공단이 6월 1일~23일 스포원파크 경륜장 로비 플레이라운지에서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단과 부산지방기상청이 협업해 마련하는 전시로 기상청이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품 가운데 20여 점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폭설이 내려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의 모습을 담은 얼음 속 한라산(대상, 김정국), 아름다운 단풍길로 유명한 보발재에 눈이 내린 모습을 촬영한 보발재의 겨울(금상, 이상운) 등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인 비, 눈, 번개, 무지개 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인 가뭄, 홍수, 대설, 태풍, 지진 등의 신비로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륜장 로비 플레이라운지에서 오전 11시~오후5시 펼쳐지며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