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닷새 만에 하락 마감···WTI 0.22%↓
2024-06-15 여용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국제유가가 닷새 만에 하락 마감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17달러(0.22%) 하락한 배럴당 78.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북해산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0.13달러(0.16%) 떨어진 배럴당 82.6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와 WTI는 이번 주 중 4% 상승햇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이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31% 오른 105.52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장보다 1.3% 내린 온스당 2349.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