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의 65가지 기술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2024-06-18 박소다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두산건설은 대표 브랜드 We've(위브)의 차별화된 기술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65가지 아이콘을 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65가지의 기술 항목은 위브의 5가지 핵심 키워드(Have, Live, Love, Save, Solve)에 맞춰 분류하고, 이미지로 형상화해 고객이 쉽게 해당 상품의 적용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예시로 위브의 첫번째 키워드인 'Have'에 해당하는 항목은 '꼭 갖고 싶은 공간'을 뜻하는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및 LG전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준비한 홈IoT 플랫폼 기반 스마트 홈 구현 기술이 있다. '생활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을 뜻하는 'Solve'에는 평소 고객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인 범죄 예방 환경 설계, 살균 조명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모집공고문에 낯선 고객들은 단지에 적용되어 있는 상품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문의가 있어, 고객들이 좀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술아이콘을 정립했다"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