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참여···외국인 관광객 호응 높아

명동본점, K-뷰티 홍보 활동 진행·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2024-06-19     이지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면세점은 오는 30일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부터 명동본점 13층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및 K-뷰티 5개 인기 브랜드의 홍보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4일과 18일에 각각 진행한 정샘물과 비디비치의 뷰티 클래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클래스에서는 중국·필리핀을 포함한 총 10개국 이상 국적의 고객들에게 K-뷰티 최신 트렌드 및 브랜드 스타일을 소개한다. 약 50분간의 메이크업 시연 시간을 가졌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는 오는 20일에 추가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소이의 스킨케어 클래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시내점에 방문해 해당 행사의 홍보물 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내 게재된 혜택을 제시하는 고객들에게 별도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고객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LDF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 △50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 1만원권 총 2매 △결제 금액에 따라 최소 11불에서 최대 88달러의 할인 혜택 △무료 마스크팩 등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성공적인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유치 및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롯데면세점 또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뷰티 관광이 활성화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롯데면세점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