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복지재단, 북한 이탈주민에 쌀·방역용품 등 기부
2024-06-21 조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단우복지재단이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에 200만원 상당의 쌀 200kg과 방역 용품 등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쌀 기부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식량 지원을 통해 생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단우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 기부가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우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