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15일 장 마감 후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3일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 예정 금액은 약 274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6.5%에 해당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3조6832억원이다.
넥센타이어는 계열사 넥센타이어 유럽법인에게 약 30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8%에 해당한다.
영풍제지는 조상종 대표이사 사임 후 이영덕 대표이사 선임했다고 밝혔다. 변경 사유는 집행임원제 도입에 따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집행임원을 선임했다.
신한지주는 신한AI가 자회사를 탈퇴한다고 공시했다. 탈퇴사유는 사업 폐지와 회사청산이다.
한창은 자사의 B2B사업부분 전체를 타이탄에쿼티코리아 유한회사에 양도한다. 양도 목적은 사업구조 개편과 경영효율 제고를 위함이며, 양도가액은 12억원이다.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글로벌텍스프리가 자회사 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의 청산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해산사유 결정일은 지난 12일이다
유진로봇은 국내 차량부품 제조업체와 45억4179만원 규모의 차량부품 생산라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액은 지난해 개별 매출액의 14.9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30일까지다.
야스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계약목적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 성과 보상을 위해서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4일까지다.
제주맥주는 냉동식품 제조 및 무역 기업 에이지에프의 주식 2만1052주를 약 80억원에 취득한다. 주식 취득 뒤 제주맥주의 에이지에프 지분율은 17.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달 31일이다. 회사는 "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고 말했다.
TS트릴리온은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 신청과 보전 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법원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채무자(TS트릴리온)가 현재 부채 초과 또는 지급 불능 상태이거나 그러한 상태가 생길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달리 인정할 자료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