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원봉사자 힘으로 감동체전 이끌 것"
2024-08-15 조하연 기자
[서울파이낸스 (경남) 조하연 기자] 다가오는 10월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김해시가 감동 체전의 밑거름이 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다.
앙대 체전 자원봉사 인력은 전국체전 1500여명, 장애인체전 650여명으로 총 2150여명이다.
이번 기본교육은 지난 13일 김해박물관, 14일 장유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1000여명이 참여해 양대 체전 개요, 인권 이해하기, 친절과 매너 교육을 이수했다.
시는 온라인으로 나머지 봉사자들을 교육한다.
교육 이수 봉사자들은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과 전국체전 16개 종목 22개 경기장, 장애인체전 9개 종목 11개 경기장 곳곳에 배치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이 있는 체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