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LG생활건강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

2024-08-21     권서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는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한 건조기용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는 향기 캡슐이 건조기 내부의 고온에도 향기를 보호하기 때문에 건조기에 사용 후에도 잔향이 약 30일 동안 지속되고 건조기 내부의 높은 온도와 마찰에도 옷감의 손상과 구김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생화의 좋은 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인 만큼 미리 사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30~50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3일 간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의 향기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우라 생화캡슐 드라이시트는 △피오니 로즈 △프레시 릴리 △자스민 머스크 3가지 향으로 출시돼 대형마트와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온라인 고객 리뷰에 '건조기 사용 후에도 향기가 그대로 남아 좋았다'는 의견이 많이 남았다"며 "향기의 오랜 지속력과 더불어 옷감의 손상을 줄이는 등 빨래의 품질을 개선해서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