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미국대표지수 ETF 시리즈 순자산 1조원 돌파
2024-09-10 이서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솔(SOL) ETF는 국내 대표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와 국내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합리적인 보수로 미국 빅테크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테크TOP10' ETF 등 6개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적극적인 라인업 확대와 개인투자자 중심의 꾸준한 수요 덕택에 미국 대표지수 ETF 순자산은 1년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는 연금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SOL ETF는 S&P500과 나스닥100을 포함해 배당 성장주, 빅테크, ESG 등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다양화 하기 위해 미국 대표지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