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찌 블론디 핸드백 캠페인 공개

2024-09-29     권서현 기자
사진=구찌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구찌(Gucci)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구찌 블론디 핸드백과 구찌 2025 크루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낸 골딘(Nan Goldin)이 촬영했으며 미국 가수 데비 해리(Debbie Harry)와 켈시 루(Kelsey Lu)가 참여했다. 이들은 런던을 배경으로 사람, 장소, 다양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하우스와 이 도시의 깊은 연관성을 기념한다.

캠페인 속에 등장하는 새로운 구찌 블론디는 핸드백이 처음 출시된 1970년대 초의 자유로운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그 시그니처인 둥근 원형 엠블럼에 레더 또는 에나멜 소재를 적용했고, 세련되고 넉넉한 실루엣으로 현대적인 미학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구찌 크루즈 2025 컬렉션의 레디-투-웨어는 자수 장식과 섬세한 레이스가 구조적이고 정교한 재단의 의상과 조화를 이루며, 대담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