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의전차량 100여대 제공
2024-10-04 문영재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제네시스는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8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 영화제다.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G90 블랙, GV80 쿠페 등 총 100여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픈시네마 초청작이 상영되는 야외극장에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 모델을 최초로 전시한다.
영화제라는 콘셉트를 충실히 반영한 부스에서는 G80 전동화 모델 뒷좌석에서 영화제 초청작의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는 '제네시스 예고편 영화제'와 G80 전동화 모델 및 GV80 쿠페 운전석에서 초청작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의 숏클립을 관람할 수 있는 '제네시스 씨어터'를 운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신차 전시를 포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화제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