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목포시 '청년쉼터 다락·청년센터 누리' 개소 예정 등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통한 청년들의 잠재력 향상 계기
[서울파이낸스 (목포) 최홍석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 및 휴식 공간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맞춤형 창업 지원 공간인 '목포 청년센터 누리'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은 온금동 일원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9.84㎡)의 건물로, 1층은 창업 공간(카페), 2층은 소통 공간으로 운영한다.
창업 점포 공간은 사용 허가를 통해 운영되며, 총 7개실(각 36㎡)로 구성된 개별 창업 점포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 창업지원 시설에는 △전시·공유 공간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실 △문화프로그램실 △코워킹 스페이스 △공유 오피스 등 창업자들의 업무와 네트워킹을 돕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과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도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창업 및 복지 공간이 될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목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청년쉼터 다락(多樂)의 1층 창업 공간(카페)은 운영자 공모 선정을 통해 오는 5~6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목포 청년센터 누리는 4월 준공 후 하반기에 관련 부서가 일부 이전해 연말 또는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지원과 준비를 진행 중이다.
◇ 고흥군,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 설명회·현판식
고흥군은 지난 11일 금산면 동정마을에서 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천수 건강마을은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소, 민간의료기관,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지난해 과역면 내로마을이 제1호로 지정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금산면 동정마을이 제2호 천수(天壽) 건강마을로 지정됐으며, 녹동현대병원과 협력해 주민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 담양군,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 우수 복지사업 3건 도에 제출
담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44개 사업의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의체는 '더불어 행복한 향촌복지 담양'을 목표로 9개 전략 체계, 30개 세부 사업과 14개의 세부 과업을 점검했으며, 우수사업 3건을 선정해 결과를 도에 제출했다.
이번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가지 사업은 '향촌돌봄시스템 구축 및 운영', '복지기동대 사업', '치매노인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이다.
◇ 보성군 조성면, 맞춤형 현장 행정으로 전남 최우수 읍면동 선정
보성군은 12일 조성면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성면은 행정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하며,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각적인 소통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면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우리 마을 행복장날'을 운영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마을 이장님들과 직원들의 협조가 없었으면 최우수상 수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행정은 행정기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지역민과 함께 추진할 때 더 신이 나고 더 빛이 난다는 것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10곳을 선정한 후, 2차 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