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Q 실적 개선 기대감.. 나흘째↑

2009-04-06     박선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다음이 올 1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증권가 호평에 힘입어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후 2시 23분 현재, 다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5.24%)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종가 2만9450원을 감안하면 나흘만에 15% 이상 급등한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최경진 연구원은 "올 1분기 실적이 연간 분기로 봤을 때 바닥이란 인식이 작용하고 있다"며 "시가총액 규모가 비슷한 네오위즈게임즈 등 게임주들과 비교했을 때도 주가가 싸다는 인식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