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중소기업 대상 '트루 파트너스론' 출시

2009-07-20     전종헌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커머셜이 중소기업 전문 대출상품인 ‘트루 파트너스론(True Partner’s Loan)’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07년 설립된 현대커머셜은 현대·기아차 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여신금융과 투자금융 및 버스나 트럭 등의 상용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업이다.

현대커머셜이 새롭게 출시한 트루 파트너스론은 중소기업에 설비운전과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7.5%부터 기업의 신용도와 담보 등에 따라 결정되며, 대출기간은 12~36개월이다.

특히, 현대커머셜은 트루 파트너스론 출시에 발맞춰 본사에 전담 팀을 구성, 대출을 신청하는 각 기업에 맞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관련 상담을 원하는 기업 관계자는 대표전화(1577-5200)나 현대커머셜 기업금융팀(2090-5133~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