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 외환은행 모바일뱅킹용 IC 카드 수주

2004-03-23     서울금융신문사

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하이스마텍(대표 김정수)은 외환은행으로부터 6억원 규모의 모바일뱅킹용 IC카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하이스마텍은 지난해 세계최초로 모바일뱅킹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은행에 공급한 이래,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대부분 은행의 모바일뱅킹 솔루션 개발을 담당해 왔다.

하이스마텍은 외환은행 뿐만 아니라 이미 국민, 기업, 우리, 조흥,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나은행, 한미은행, 농협 등 여타 은행들과의 추가 공급계약도 잇따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전자통장, 금융IC카드 시장에서도 절대 우위의 시장 점유율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