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관료출신 황영만 전무 3년 연임

안정적인 협회 운영 높은 점수 얻어

2004-05-27     서울금융신문사

생보협회는 27일 은행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황영만 전무의 3년 연임 안건을 정식으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황영만 전무는 전형적인 관료출신으로 폭넓은 보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는 데다 그 동안 안정적인 협회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영만 전무는 전주고, 한양대 신문학과를 졸업한 뒤 보험감독원 홍보실장,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01년 생보협회 전무에 선임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협회 목적사업 보완, 단종보험사와 제3보험업 보험사 등의 준회원가입허용, 신설사 가입비 신설 등 정관 개정 안건도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