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유니버셜 LTC 종신보험 출시

2010-06-15     문선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동양생명은 15일 사망 보장에 장기 간병(LTC, Long Term Care) 보장을 결합한 '수호천사 유니버셜 LTC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 후 LTC 발생 전까지는 일반 금리연동형 종신보험과 같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해주고 LTC가 발생할 경우에는 간병보험금(발생 시점 기본보험금)의 10%를 최대 10회까지 간병자금으로 지급한다.

만약 LTC 발생 후 사망하게 되면, 이미 지급된 간병자금을 제외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해주며, 간병보험금의 50%는 항상 최저 보증해준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50% 이상 장해 또는 LTC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추가 보험료 납입 없이 모든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65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