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문화 소외 청소년에 뮤지컬 관람 기회 제공

2010-08-19     전종헌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BC카드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의 기회와 감동을 선사했다.

BC카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문화·공연 서비스 ‘Loun.G’는 18일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의 기회와 감동을 전하는 ‘사랑,해 내 생애 첫 뮤지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강원도 속초 하도문마을과 고성 산간지역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이 끝난 후 백스테이지 투어, 배우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은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을 공연장으로 인솔하고 뮤지컬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 역할을 했다.

행사를 주최한 BC카드’Loun.G’는 문화·공연 프리미엄 서비스로 뮤지컬, 연극,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에 폭넓은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Loun.G’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예매 시 일반회원은 5%, 유료회원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Loun.G’가 유일하다.

한편, BC카드 ‘Loun.G’는 이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문화 소외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베로나의 두 신사’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