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삼성電, 퇴직 임원 고용협약 체결

2010-08-22     이양우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퇴직 전문 인력 고용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기술이나 영업, 신사업 분야 등에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삼성전자 퇴직 임직원들에게는 우량 중소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중앙회는 다른 대기업들과도 손잡고 퇴직 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