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애인 국가대표 지원

2010-12-07     문선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삼성생명은 7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장애인 사이클, 볼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사이클 바퀴, 볼링공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0년부터 삼성생명은 장애인 국가대표팀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포츠용품지원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개 종목에 전달됐으며, 이들 종목은 장애인 올림픽에서 금4, 은3, 동2를 획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장애인 조정, 스키 등 스포츠 용품이 부족한 종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다음주부터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