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내년 신규사업 본격화로 성장성 확보"

2010-12-28     양종곤 기자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신성텔타테크에 대해 신규사업 본격화로 내년 수익성 개선 및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이정 연구원은 "지난 27일 LG이노텍에 LED용 리드프레임을 납품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신규사업 본격화의 신호로 내년 1분기부터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주가는 LED부문 실적이 부진해 약세를 기록했다"며 "이번 공급으로 LED사업부 실적 회복이 예상돼 내년 주가 역시 한단계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