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랑받는 브랜드 이야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최상의 감정은 사랑일 것이다. 사랑한다는 감정보다 다소 낮은 단계로 좋아한다거나 흥미가 있다거나 등의 호감 영역이 있겠고 미워한다, 싫어한다는 반감이 있겠고 그 중간쯤에 요즘 유행하는 속어로 표현하자면 비호감이라 할 어정쩡한 감정들도 자리할 터이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고약한 관계는 그런 감정이 전혀 개입되지 않는 무관심일 터이다. 호감이든 반감이든 감정이 개입된다는 것은 상대의 존재가 인정된다는 전제가 성립되지만 무관심은 상대의 존재감 자체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사랑의 감정은 친밀감, 열정, 책임감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고 설명한단다. 그런데 많은 주변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은 완벽하고 빈틈이 없는 사람보다 유능하고 선량하기는 하되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6-08-18 15:53 우리의 2007년은 어떤 색일까 8월 중순을 넘어가면 이제 내년도 경기전망이 공식, 비공식 경로를 통해 나오기 시작할 때다. 그래서인지 일찌감치 남들은 다 내놓는 내년도 경기전망을 우리는 왜 아직 안 내놓느냐고 보채는 미디어도 있고 주변국들의 상황을 개미 한여름에 식량 나르듯 부지런히 물어다 싣는 미디어도 있는 게 이즈음 국내 미디어의 상황이다. EU지역은 올해보다 낮은 2% 성장 전망을 하고 있으나 물가 상승률은 올해와 비슷하겠단다. 사상최대의 흑자 때문에 위안화 절상압력이 거세져 중국은 괴롭고 일본은 경기회복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은행대출이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엔화도 강세를 보이며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인상이 반영되고 있다고도 한다. 미국은 헨리 폴슨 신임 재무장관의 취임 일성이 무역적자 해소여서 무역상대국들을 긴장시키고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6-08-16 15:42 "채널 파트너와의 공조로 시장 이끈다" 쓰리콤 애드가마스리 신임 CEO 쓰리콤 애드가 마스리 신임 CEO네트워크 장비 업체 쓰리콤의 글로벌 경영을 담당할 수장이 바뀌었다. 쓰리콤은 오는 17일자로 사임하는 스콧 머레이에 이어 에드가 머스리를 새로운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쓰리콤은 기업들을 위한 음성, 데이터 및 보안을 통합한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또 세계적인 영업과 서비스, 지원과 함께 광범위하고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기반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는 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심층 보호, 인프라스트럭처 보호 및 성능 보호를 제공한다.마스리 CEO는 현재 광대역 기술 회사인 ‘레드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최고 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오피니언 | 남지연 | 2006-08-14 09:17 은행들, 서민들 고마움 잊어선 안된다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민들을 배려하지 않은 은행권의 정책에 대한 비판의 물결이 거세지고 있다. 일단 콜금리 인상에 따른 대표적인 결과로 주택담보 대출 이자가 높아져 고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층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금리 인상 결정을 내린 한국은행의 저의가 궁금하다. 사실 최근 은행권의 마케팅 정책이 너무 부유층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은 계속적으로 있어왔다. 특히 고액 우량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PB사업은 국내 주요 은행들의 핵심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 상품이 제시하는 높은 가입 기준은 서민들이 다가서기에는 너무 먼 당신으로 만들고 있다. 십분 양보해 자유 경제 사회에서 부의 차이는 능력의 차이라는 말을 쿨하게 인정한다고 해도 기자수첩 | 박후정 | 2006-08-14 09:10 씩씩한 남자가 건강한 남자 '한해 건강 농사는 복 중에 달렸다'는 말이 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복날을 무척 챙긴다. 특히 남자들은 보양식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남자들 중에는 여름에 지치면서 서서히 기력을 잃어간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기를 쓰고 보양식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1년 건강은 여름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름에 보양식을 챙기는 사람은 일단 자신감이 있다고 봐도 될 것이다. 자신의 몸을 위해 무엇인가 챙겼다는 사실하나만으로 씩씩하다. 남자에게 자신감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발기부전 조루 등 남성기능 가운데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것을 심인성 질환이라고 하는데 스스로 적극적으로 원인을 찾고 풀기위해 부딪치는 성격 홍승희칼럼 | 김우영 | 2006-08-11 19: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