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서민금융기관에서도 국고를 수납할 수 있게 됐다.26일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3대 서민금융기관이 오는 2월 6일부터 국고수납업무를 개시한다.이에 따라 고객은 국가에 내는 각종 세금을 저축은행 등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대상 국고금은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16개 항목의 각종 국세와 교통범칙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수학시험능력시험 응시료 등 제세공과금 등이 해당된다.저축은행 등 서민금융기관의 국고수납업무는 지난해 초부터 국고수납대리점 지정을 추진, '국고금관리법시행령' 등 관련법규를 개정하고 국고수납을 위한 전산개발과 금융결제원의 전산 교체 작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 시행하게 됐다.현재 이들 서민금융기관은 국세 외에도 지난
정책 | 정미희 | 2006-01-27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