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정위, 우유값 담합 과징금 188억 부과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우유제조업체들이 서로 짜고 우유값을 올렸다가 들통나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시정 명령과 함께 180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우유제조업체들에게 시정 명령과 함께 180억 원의 과징금을 물렸다고 19일 밝혔다. 우유업체들이 서로 짜고 우유값을 올린 혐의인데, 적발된 업체들은 서울우유,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12개 우유 사업자들이다.공정위는 지난 2008년 8월 우유 업체 마케팅 담당자들 모임인 '유맥회'에서 가격인상안을 서로 교환하고 인상시기와 인상률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 직후 12개 업체들이 차례로 우유와 발효유값을 올렸다고 공정위는 밝혔다.이에따라, 불과 한 달여 만에 우유 1리터 값은 220원에서 350원까지 올랐고 가격은 2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0-12-19 12:21 [프리즘] 온탕·냉탕 오가는 현대건설 M&A 관련株 뉴스플로우 따라 관련주 급등락…"내년 상반기 주가 안정화"[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채권단과 현대그룹, 현대자동차간의 진흙탕싸움으로 현대건설 인수전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자 관련주들이 뉴스플로우에 따라 널뛰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현대그룹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인수자금 의혹제기 → 현대그룹-채권단 MOU체결 → 프랑스 나티시스은행 대출계약서 요구 → 대출확인서 제출 → 제출자료 불충분 및 MOU 무산위기 등을 변곡점으로 주가가 쉴새없이 뒤흔들리고 있다.이처럼 일촉즉발로 전개되고 있는 현대건설 M&A전을 지켜보며 투자자들은 관련주들에 대해 '사야 할 타이밍'을 망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단기적인 이슈로 흔들림은 불가피하겠지만, 기업의 본업가치를 보면 펀더멘탈은 이상이 없는 만큼 증권 | 김기덕 기자 | 2010-12-16 14: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