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중국 89호점 '허핑점' 오픈
롯데마트, 중국 89호점 '허핑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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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마트는 7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허핑(和平)구에 중국 89호점인 '허핑점(和平店)'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마트는 국내 93개와 해외 3개국 117개를 포함해 총 210개 점포를 운영하게 됐다.

허핑점은 매장면적 약 4400㎡(1330여평)에 지하 1층~지상5층 규모이며, 지상 1층~3층까지는 매장으로 구성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 외곽은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점포 인근에 한국, 미국, 일본, 북한 영사관이 있어 소득수준이 높고 롯데마트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유경우 롯데마트 선양법인장은 "주거밀집지역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위치를 감안해 흑돈, 아만, 노완두 등 현지 유명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신선식품을 강화했다"면서 "2㎞ 이내의 핵심 상권에 집중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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