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실적 부진+게임 일정 불확실성…목표가↓ " - 한화證
"엔씨소프트, 실적 부진+게임 일정 불확실성…목표가↓ " -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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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한화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다 블레이드앤소울(B&S)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일정 연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유료아이템 판매 이벤트 부재로 해외 사용자가 감소한 데다 업데이트도 늦어져 사용자 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 때문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5.8%, 50.6% 하락한 1390억원,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 중순 현재 B&S 3차 CBT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상용화 시기에 대한 변동성이 아직 남아 있다"며 "일정이 확정되면 타켓 PER를 정상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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