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코레일 서울본부는 지난 7일 각 처장과 2012년 책임경영 서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책임경영서약 항목은 공동목표 3개와 처장 본연의 업무인 자율목표로 구성됐으며 작년보다 목표항목을 축소해 성과 관리에 힘을 실었다.
서울본부는 공정표 제작·관리를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항목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피드백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칠순 서울본부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각 처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일정부분 위임했다"며 "향후 조직개편이 있더라도 해당업무 담당처장이 목표를 승계 받도록 해 성과관리 상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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