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서울역점 등 7개 점포에서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0원 초특가 와인부터 100만원대 프리미엄급 고가 와인에 이르기까지 800여 품목, 총 15만병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 100만원대의 '샤또 무똥 로췰드(2001년)'를 2병 한정으로 55만원, 60만원대의 '샤또 팔머(2006년)'를 20병 한정으로 29만원 등에 판매한다.
레이블이나 캡실이 약간 파손됐으나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와인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비냐란자 레드(스페인/750ml)', '바롱 드 몽게스(프랑스/750ml)' 등 200여 품목의 와인을 총 5만여병 준비해 3000~9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창립 14주년을 맞아 프랑스 와인 1위 생산업체인'카스텔'과 공동 기획해 일반 와인(750ml)보다 두 배 큰 매그넘 와인인 '샤또 오 깡뜰레(1.5L)'를 전점 4000병 한정으로 1만4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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